2023-07-18 16:33:25 출처:cri
편집:金敏国

불야성을 이룬 서안 야시장

중국의 고도(古都) 서안(西安)에 가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 중의 하나가 불야성을 이룬 야시장이다.

서안의 랜드마크 보행자 거리인 '다탕(大唐) 불야성'은 독특한 옛 거리와 역사적 건축물로 조성돼 있다. 코로나19 엔데믹 후 다시 활기를 되찾은 야시장은 올해 춘제(春节) 이후로 매일 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받았고, 피크 기간에는 40만 명을 초과했다고 한다.  

이 거리에 들어서면 당(唐) 나라 스타일의 건물과 조각이 한 눈에 들어오고 화려한 조명 속에 곡예사, 무용수들의 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또 보행자 도로 주변에 쇼핑센터, 호텔, 음식점, 서점 등이 입주하면서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독특한 요리와 문화 제품 또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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