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을 감상하고 연밥을 따고 음악을 들으며 연꽃연회를 맛보는 2023년 우한시(武汉) 쟝샤구(江夏) 제11회 연꽃감상·연밥따기 축제가 20일 저녁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는 우한시 쟝샤구 파스가(法泗街) 리우쟈항(刘家港)에 주행사장을 두고 7월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연속 예술공연을 진행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파스의 민물가재와 산샤오즈(三嫂子)고추소스, 연잎차, 연밥 등 현지의 특색 미식을 맛볼수 있고 현지 농가에서 재배한 참외와 수박, 말린 물고기 등을 구매할수 있다.

연꽃의 도시인 쟝샤는 색과 향, 맛을 모두 갖춘 연꽃연회가 명물이다. 연근과 연잎, 연꽃, 연밥……은 요리사의 조리를 거쳐 명실상부한 연꽃연회로 변신한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 

고대 복식 퍼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