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정부 배경의 해커조직이 무한시 지진모니터링센터에 사이버 공격을 가한데 대해 26일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모녕 외교부 대변인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는 중국 국가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했다며 이런 무책임한 행각에 대해 중국은 규탄하며 또한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중국의 사이버 안보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안 미국 대통령 국가안전보좌관과 국무장관, 상무장관,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 대변인 등 관원들이 잇달아 이른바 "중국발 사이버 공격을 받"은 사건에 대해 논평을 발표하고 미국 국가안보국 관원은 지어 "스파이 활동은 민족국가라면 다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도에 의하면 무한시 응급관리국과 공안국이 26일 각각 공개 성명과 경찰 상황 통보를 발표해 국가컴퓨터바이러스응급처리센터와 360 회사가 모니터링한 결과 무한시 지진모니터링센터에서 사이버공격이 발견되었다고 했다. 초보적인 증거에 의하면 이는 미국발 사이버 공격이였다.
관련 질문에 모녕 대변인은 사이버 안보는 각국이 공동으로 직면한 도전이라고 했다. 이어 중국의 관련 성명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이며 진술 또한 사실에 입각해 미국의 대 중국 공격 및 먹칠과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했다.
모녕 대변인은 미국 정부는 한편으로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중국 해커 공격논"을 거듭 조작했다고 했다. 이는 전형적인 이중기준이고 정치적인 농간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어 모녕 대변인은 사이버 안보 문제를 정치화하고 무기화하는 수법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함께 도전에 대응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을 심각하게 방해했고 국가 간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했다.
모녕 대변인은 또한 관련 잘못된 행각을 즉각 멈추고 국제사회와 함께 대화 협력을 통해 공동의 규칙을 제정하고 준수하며 건설적이고 실무적인 태도로 사이버 안보의 평화와 안전, 안정을 지켜가도록 미국에 촉구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