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비(郭京飞),임민(任敏), 왕원(王源)이 주연한 대학입시 소재 드라마 “빛을 좇는 날들(追光的日子)”이 CCTV1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다. 

드라마는 교사와 학생 간의 양방향 치유 과정을 통해 청춘의 고민과 인생의 선택에 대한 화두를 던져 교육의 목적은 단순히 성적만 아니라 인격 양성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빛을 좇는 날들”은 학생과 교사가 서로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극 중 주인공 학남(郝楠)은 혼신의 힘을 다해 학생들의 성적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심리교사의 도움으로 “문제학생”들을 도와 마음 속 응어리를 풀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도록 일깨워준다. 이 과정에 교사인 학남과 학생들 모두 심적으로 억눌렸던 곤경에서 벗어나 삶의 진정한 목표를 찾아간다.

드라마 “빛을 좇는 날들”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어둠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교육은 사람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며 모든 아이들이 존재의 의미를 찾도록 불러일으켜 빛을 발할 수 있게 하는 것임을 일깨워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