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유엔 회계감사단(UNBoA) 제77차 정례회의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되었다. 회의는 유엔 회계감사단 단장과 중국회계감사장인 후개(侯凯)가 주재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2022년 회계연도에 유엔 관련 기관 및 프로젝트에 대한 21건의 회계감사 보고서를 검토 및 승인하고, 유엔 입법기관이 회계감사단에 제출한 사항을 연구함과 아울러 회계감사단의 2023년 하반기 업무를 배치했다.
회의 기간 회계감사단 성원들은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2022년 유엔 회계감사에서 발견된 주요 문제와 현 유엔의 중요 우선순위 사황 및 도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후개 단장은 유엔이 인류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숭고한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유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후개 단장은 회계감사위원회 성원들과 함께 예산 및 재정 수입과 지출의 진실성, 규정 준수 및 효율성을 회계감사의 주요 업무로 간주하고 2030년 유엔 지속 가능 개발 의정의 이행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유엔의 관리 개선, 내부 통제 강화 및 관리 완비를 지원하는 회계감사단의 중요한 역할을 치하하고 회계감사에서 발견된 문제와 제출한 건의는 매우 중요하다며 회계감사단과 계속 협력을 강화해 회계감사에서 발견된 문제를 적극적으로 시정하고 회계감사단이 직책과 사명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 회계감사단은 독립적인 전문가 기관, 유엔의 책임과 투명성을 촉진하는 중요한 메커니즘으로서 유엔 관리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회계감사장은 2020년 7월 회계감사단 단장에 취임한 이후 기타 회계감사성원들과 단결 협력하여 유엔 회계감사 업무를 공동으로 주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