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7월28일 오후 성도에서 제31회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 참석차 중국 방문중인 에바리스트 은데이시미예 부룬디 대통령을 회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은데이시미예 대통령의 제31회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 참석에 환영을 표하고 대통령 선생이 양국 우호사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한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습근평 주석은 최근 년간 대통령 선생의 영도하에 부룬디는 사회안정과 경제진흥을 적극 추진하고 국가의 면모도 새로운 기상을 나타냈으며 국제와 역내에서의 영향력도 뚜렷이 증강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부룬디 간 관계는 국제풍운의 시련을 이겨냈으며 양국은 이미 환난을 함께 한 전전후적 친구와 서로 존중하고 함께 발전하는 좋은 동반자가 됐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부룬디는 지금 모두 국가발전과 건설의 중요한 시기에 처해있다며 중국측은 부룬디와 발전 전략을 접목하고 협력을 심화하며 보다 높은 수준의 호혜상생과 공동발전을 실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