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9 17:02:49 출처:cri
편집:李香兰

'전상해', 100번째 공연 마쳐

상해 서커스단과 상해곡예학교가 공동으로 제작한 홍색 서커스극 '전상해(战上海 '가 최근 하북성 예술센터에서 100번째 공연을 마쳤다.

2019년 첫 공연에 이어 '전상해'는 40개 도시를 돌며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좋은 티켓 판매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바탕으로 이번 투어 시즌 3차 공연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각지의 극장들이 러브콜을 보내 일찌감치 내년 공연 일정을 예약하고 있다.

첫 공연부터 100번째 공연까지 '전상해'는 4년간 공연을 이어왔으며 제21회 중국 상해 국제 예술제 개막식 하이라이트를 장식했고 CCTV 정월 대보름야회의 "대박" 프로그램이 되기도 했다. 이는 '전상해'의 탄탄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서커스를 이렇게 할 수도 있구나!" 가  아마도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가장 많은 평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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