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가 '2023년 생물방어태세평가' 중 중국 관련 거짓내용에 대해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생물안보는 세계적 문제라며 미국이 거짓을 날조해 대항을 도발하고 있으며 '생물무기금지공약'을 기반으로 하는 생물안보 거버넌스 시스템을 엄중하게 파괴했고 국제사회가 손잡고 생물안보 리스크도전에 대응하는 노력에 손상주었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미국은 지연정치적 목적에서 출발해 자주 이른바 위협이라 꾸미며 타국을 억제하는 것을 빌어 자신의 패권과 사적 이익을 수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행위는 시대적 흐름을 위배한 것이고 국제사회의 공동이익에 손상을 주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