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4 18:40:23 출처:cri
편집:朱正善

일본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강행

8월24일 , 일본이 국제사회의 강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가동했다. 

현지시간 24일 오후 1시께, 도쿄전력회사는 후쿠시마 제1원전 모니터링실에서 웍격조정의 방식으로 물펌프를 가동해 오염수의 방류를 개시했다.

마쯔모도 쥰이찌 도쿄전력회사 후쿠시마 제1원전 폐기 및 '다핵종제거설비( ALPS) 처리수' 담당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22일 채취한 희석후의 핵오염수 샘플의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했다며 그 결과를 본다면 핵오염수와 바닷물의 혼합 희석이 기한대로 완성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24일 기상과 해양조건이 요구에 부합돼 원전 오염수 방류를 가동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많은 민중들이 도쿄전력회사 본부 앞에서 비상 집회를 가지고 일본정부와 도쿄전력회사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항의했다. 

일본 전국농업협력협회 연합회 후지무라 다에코는 기자에게 도쿄전력회사가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가동한 것은 극히 불합리하다며 해양 방류가 30년간 지속될수도 있어 환경에 중대한 파괴가 된다고 비난했다. 

항의 민중 중 73세 난 우노 즈찌코는 도쿄전력회사가 해양에 방류한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에 부합한다고 말하는 것은 전적으로 믿기 어렵다며 측정의기 자체의 믿음성에도 의심이 간다고 말했다. 

도쿄전력회사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17일간 도쿄전력회사는 매일 바다에 460톤의 오염수를 방출하게 되며 그후 양을 점차 늘여 2023년에는 약 3만여톤의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게 된다. 후쿠시마 제1원전은 지금 핵오염수 134만톤을 저장하고 있고 매일 새로운 오염수가 생기고 있다. 

일본교토통신의 최신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80%이상의 일본인들이 원전 오염수에 대한 일본 정부의 설명이 "불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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