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4 22:14:59 출처:cri
편집:朱正善

기약할만한 중국·남아공의 '황금시대'

지난 며칠 간 중국과 남아공 정상은 11부 협력 문서의 체결을 함께 지켜보고, 공동성명 발표했으며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또한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이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에게 최고의 영예를 상징하는 '남아공 훈장'을 수여했다.  이런 풍성한 성과는 중국과 남아공이  '황금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는 가장 좋은 설명이다. 

올해는 중국과 남아공 수교 25주년이 되는 해이다. 양국은 국제 풍운변화 속에서 동반자관계, 전략동반자관계에서 전면전략동반자관계로의 비약적인 발전을 실현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에 네번째로 중국 국가주석의 신분으로 남아공을 방문하였다. 현지시간 22일,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중국과 남아공 전략동반자 관계를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에로 추동해 손잡고 높은 수준의 중국·남아공 운명공동체를 건설할데 대해 한결같이 동의했다.

"중국과 남아공 관계는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에 섰다." "중국과 남아공은 브릭스 회원 확대 추진 등 의제에서 광범위한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 남아공의 주류 언론과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지 등 서방 언론들은 잇달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분석가들은 중국과 남아공 정상이 제15차 브릭스 정상회의에 앞서 가진 회담이 공감대를 모으는데 도움이 되어 브릭스 정상회의가 예기한 성과를 거두게 했다고 보고 있다. 

요하네스버그 거리에는 중국과 남아공 국기가 높이 걸렸다. "중국과 남아공이 좋은 관계와 두터운 우의를  유지할수 있는 관건은 양국, 양당이 각자의 발전의 길에서 동고동락하면서 깊은 우의를 맺었기 때문이다."  함께 25년을 걸어온 중국과 남아공은 새로운 정세에 직면하여 어떻게 양자관계의 더욱 큰 발전을 도모할수 있을가?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남아공이고도로 상호신뢰하는 전략적 동반자, 공동진보하는 발전 동반자, 우호적인 동반, 정의를 수호하는 글로벌 동반자로 될 것을 제기했다. 이 제안은 현 국제정세를 깊이 통찰한데 기반해 중국과 남아공 관계에 대해 내린 정확한 포지션으로서 양자 실무협력 심화에 방향을 제시했다. 이 중에서 발전은 중국과 남아공 양국의 공동한 임무이다. 남아공은 최초로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에 가입한 아프리카 나라로서 연속 13년동안 아프리카에서의 중국의 최대의 무역동반자로 되었다. 남아공의 와인, 알로에 베라젤 등 특색 상품은 중국인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또한 중국기업이 남아공에서 건설·운영하고 있는 데아 풍력발전 프로젝트는 현지의 30만 가구를 밝혀주고 있다.  한편 남아공은 중국의 아프리카 최대의 투자 목적지의 하나로서 남아공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누적 250억 달러가 넘어 남아공에 40여만개의 취업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올해 상반기 중국과 남아공의 양자 무역액은 작년 동기대비 11.7% 증가했다. 오늘날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고 있고 남아공도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현대화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중국은 양국 협력의 새로운 성장 포인트를 육성하여 남아공의 더욱 많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수입하고 남아공을 도와 빈곤감소 시범촌 프로젝트를 건설할 것이라고 표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중국의 투자와 협력은 남아공의 경제사회 발전을 힘있게 촉진했다며 보다 많은 중국 기업이 남아프리카에 와 투자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남아공 언론은  자국의 경제성장이 무기력하고 실업율이 비교적 높으며 전력공급이 결핍한 상황에서 중국과의 협력은 남아공 경제 경쟁력을 향상하는데 일조한다고 지적하였다.  혼란스러운 현 세계에서 사람들은 평화와 발전을 갈구하고 공평과 정의를 갈망한다. 그러나 서방의 개별적인 대국은 일방적 제재에만 열중하고 '작은 뜰과 높은 담'을 세우며 분열과 대항을 조장해 글로벌 발전과 국제질서에 심각한 충격을 주고 있다. 

세계의 중요한 개발도상국인 중국과 남아공은 국제 거버넌스 체제 개혁에서 입장이 비슷하며 국제 공평과 정의를 공동으로 수호해 개발도상국의 이익을 수호할 책임이 있다. 중국은 이번에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도록 남아공을 지지하고 남아공 등 개도국과 함께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할 용의가 있다고 분명히 밝혔다.  

남아공은 남아공과 기타 '글로벌 남방' 국가는 모두 중국과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평등하고 공정하며 합리한 국제질서를 건설할 것을 바란다고 표했다. 예견할 수 있는 바와 같이 중국과 남아공 양국 협력이 긴밀할 수록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는 역량이 강해진다. 

배치에 따라 이번 정상회의 기간 중국과 남아공 정상은 중국과 아프리카 정상 대화회의를 공동 주재하게 된다. 이는 중국과 남아공이 모두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 심화에 플랫폼을 구축하여 아프리카 공업과 일체화 행정을 추진하고 '글로벌 남방' 국가의 공동발전에 일조할 용의가 있음을 충분히 설명한다.

습근평 주석이 남아공 매체에 발표한 기고문은 남아공 각계의 광범위한 공명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방문에서 거둔 풍성한 성과는 중국과 남아공  '황금시대'의  순도를 한층 높여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을 발전시키고 세계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는데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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