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9 09:45:56 출처:cri
편집:权香花

[청취자 내신] '백년부락'에서 막을 연 '어머니 중화'

2023년 도문시 문화 하향 혜민공연행사가 8월23일 길림성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백년부락>에서 시작되였다.

이날 <두만강 장고춤전승예술단>을 주체로 한 공연진은 다민족 공동체를 형상한 무용 <어머니 중화>로 막을 열고 조선족 전통춤과 노래 기악연주로 백성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촌민들과 전국각지에서 모여온 유람객들도 흥겨운 노래에 맞추어 춤판을 벌여 백년부락은 환락의 장으로 들끓었다.

도문시에서는 도시와 시골 백성들이 <사람마다 참여하고 사람마다 향수하며 사람마다 건설하는> 문화 하향 혜민행사를 벌여 고향에서, 집 문앞에서 즐길수 있는 문화농촌건설을 목표로 두달간 28개 촌을 전부 돌며 전통프로와 참신한 현대문예종목을 선물하게된다.

박철원

202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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