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9 12:08:05 출처:cri
편집:赵雪梅

국제탁구연맹 혼성단체 월드컵 5년 동안 청두서 개최키로


국제탁구연맹 혼성단체 월드컵 깃발 인계인수식 현장

최근 청두(成都市) 우허우구(成都市武侯区)가 국제탁구연맹(ITTF)과 ATT아시아탁구프로연맹, WTT세계탁구프로연맹과 각기 협력협의서를 체결했다.

협력협의서에 따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연속 청두에서 국제탁구연맹 혼성단체 월드컵을 개최한다. 2023년 국제탁구연맹 혼성단체 월드컵은 12월 개최된다.

탁구계의 최고 국제경기 중의 하나인 국제탁구연맹 월드컵은 올림픽과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함께 탁구계의 “세계3대경기”로 불린다. 제1회 탁구 월드컵은 1980년 중국 홍콩에서 개최되었다. 기존의 월드컵은 남, 녀 개인전과 단체전 네 경기로 나뉘어 개최된 것과 달리 청두에서 개최하는 국제탁구연맹 혼성단체 월드컵은 남, 녀 단체전과 결부하여 남자선수와 여자선수를 하나의 팀으로 묶어 월드컵체계를 혁신하였다.

한편 행사현장에서 ATT중국운영본부를 청두시 우허우구에 둔다고 발표했다. 청두에 신설한 ATT중국운영본부는 중국 경내에서 ATT의 유일한 운영결재센터이며 중국 경내에서 주최하는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아시아컵 등을 포함한 탁구경기의 운영과 관리를 맡는다.

국제탁구연맹 혼성단체 월드컵 개최지 청두 우허우구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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