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왕청현 왕청진 대천촌로인협회에서는 하북촌로인협회와 련합으로  왕청록원청사에서 혜민공연활동을 펼쳤다. 

'향촌진흥에 일조하고 아름다운 고향을 함께 건설하자’를 주제로 한 이 활동은 < 로인절가>,<사랑이 샘솟는 집>으로 막을 올렸다. 대천촌로년문예지원자들이 준비한 문예종목 <장고춤>,중창<진달래고향>등 민족특색이 짙은 무용과 노래들은 현장 관중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하북촌 촌민들이 준비한 무용과 노래 등은 새시대 농민들의 아름다운 생활을 노래했다. 공연종목이 이어지면서 현장은 경사스러운 분위기로 달아올랐고 조선족 민족특색이 짙은 문예종목에 지원자들과 촌민들은 함께 어울려서 즐겼다.

이 활동은 촌민들에게 한차례 문화향연을 선사하며 그들의 획득감과 행복감을 끌어 올렸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일층 확고히 수립하게 했다.대천촌당지부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 김영학, 하북촌의 황촌장이 각각 축사를 드리고 행사는 막을 내렸다.

길림성 왕청현 리강춘 청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