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5 20:18:47 출처:cri
편집:李香兰

중국 외교부, 대만 '독립' 도모 발언 비난

모녕(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대만 당국의 '독립' 도모 발언을 비난하며 유엔 제2758호 결의는 도전할 수 없으며 하나의 중국 원칙은 뒤흔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역사의 수레바퀴는 앞으로 굴러가고, 중국의 완전한 통일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당국이 최근 '유엔 참여 4대 요구'라는 제목의 언론설명회를 열고 유엔 제2758호 결의에 대한 유엔의 이른바 '잘못된 해석'을 수정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이른바 '국교국'과 함께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모녕 대변인은 민진당 당국이 대만이 중국의 일부라는 사실과 법리를 무시한 채 유엔 제2758호 결의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왜곡하고, 국제사회의 하나의 중국 원칙에 공공연히 도전하면서 이른바 '대만 독립'을 도모하기 위해 거짓말을 엮는 것은 매우 위험한 '독립' 도발이라고 지적했다.

모녕 대변인은 1971년 10월 25일 제26차 유엔총회는 압도적인 다수표로 제2758호 결의를 통과시켜 중화인민공화국의 모든 권리를 분명히 회복했으며,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대표를 중국의 유일한 합법적 대표자로 인정하고, 대만 당국의 '대표'를 불법적으로 점거한 의석에서 추방할 것을 요구했다고 소개했다. 모녕 대변인은 이 결의가 채택된 후 유엔에서 대만의 의석 유지를 위한 미국 등 소수 국가의 이른바 '이중 대표권' 제안은 휴지조각이 됐다고 덧붙였다. 

모녕 대변인은 유엔총회 제2758호 결의는 대만을 포함한 중국의 유엔 대표권 문제를 정치적·법적·절차적으로 완전히 해결했을 뿐 아니라 중국의 유엔 의석은 1석뿐이며, '두 개의 중국'과 '하나의 중국, 하나의 대만' 문제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모녕 대변인은 양안은 하나의 중국에 속하고 대만은 중국 영토의 일부이며 양안은 오랫동안 정치적 대립을 해왔지만 중국의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은 결코 분할되지 않았다면서 이것은 대만문제의 진정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모녕 대변인은 민진당 당국이 '유엔 참여'를 떠들어대는 것은 본질적으로 보면 '두 개의 중국'과 '하나의 중국, 하나의 대만'을 꺼내들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고 국제법을 기반으로 한 국제질서에 도전하려 시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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