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3 15:09:57 출처:CRI
편집:李明兰

방글라데시 오수 처리장 생태환경 개선에 일조

2023년은 "일대일로" 창의가 제기된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개도국과 함께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중국기업이 "작고 아름다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현지 민생에 혜택을 주어 각별히 환영을 받았다.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의 동부에 위치한 다셀간디촌은 과거 오수로 이루어진 강이 있어 현지 민중들에게 큰 어려움을 조성했다. 최근 1년 여래 중국기업이 건설한 현대화 오수처리장이 투입 운영되면서 과거 오수로 혼탁한 강이 다시 깨끗하고 맑은 모습을 되찾았다. 

과거 쓰레기가 쌓이고 악취가 풍기던 이 강은 오늘날 환경이 깨끗한 모습으로 현지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다. 마을의 촌민들은 현지 환경이 발생한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이렇게 얘기한다.

"과거 여기는 검은 색을 띈 오수였어요. 지금은 이 곳 깨끗한 물에서 수영도 가능하답니다."

"주말이 되면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명절때도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몰리곤 하죠. 지금은 매우 깨끗하니까요."

다셀간디촌이 과거 겪은 환경문제는 바로 방글라데시 도시화 진척의 가속화 발전의 하나의 축영이라 할 수 있다.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큰 도시로서 다카의 2000만명에 달하는 인구가 매일 생성하는 생활오수는 직접 하도에 흘러들어 생태환경에 거대한 파괴를 가져다 주었고 민중들의 생활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

현지 수환경을 개선하고 민중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중국-방글라데시 양국의 "일대일로" 공동건설 기틀의 중점 프로젝트로서 2017년 8월, 중국정부가 특혜차관을 제공하고 중국 수출입 은행이 융자를 제공했으며 중국 회사가 건설을 청부맡고 운영을 책임진 다셀간디 오수처리장이 착공했다. 

오수처리장 건설 과정 중 중국기업은 친환경 혁신발전 이념을 지니고 중국의 설계방안, 기술과 설비를 채용했다.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는 올해 7월 오수 처리장 준공식에서 이 프로젝트를 높이 평가했다. 

"방글라데시 오수처리의 총체적 계획은 다셀간디 오수처리장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수많은 하천의 환경개선과 수질 제고에서 큰 역할을 발휘했습니다."

현재까지 남아시아지역에서 최대의 개체 오수처리장으로서 작년 4월부터 실제로 운영된 이래 다셀간디 오수처리장은 매일 다카시 500만명 인구의 생활오수를 처리할 수 있다.  

오늘의 다셀간디촌의 강은 깨끗하고 환경위생이 최대한 개선되어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으며 이로써 수많은 현지 촌민들의 취업을 해결하고 소득을 늘리게 했다. 

올해는 방글라데시가 "일대일로" 창의에 가입한지 7년이 되는 해이다. 다셀간디 오수처리장 프로젝트는 중국-방글라데시 호혜 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된 상징이고 "일대일로" 창의를 진일보 추동한 현지의 증명이기도 하다. 타줄 방글라데시 지방정부 농촌발전과 협력사 장관은 다셀간디 오수처리장 프로젝트를 계기로 방글라데시는 중국과 더욱 많은 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시했다. 
"이 오수처리장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프로젝트를 중국정부가 추진하고 협력 실시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향후 매우 좋은 전망을 갖고 있습니다. 개도국인 방글라데시는 큰 발전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중국과 양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정부도 다양한 융자방안을 제공하는데 우리는 이에 환영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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