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6 16:36:05 출처:cri
편집:权香花

향후 시장기회는 역시 중국에 있다

"중국에서 일고 있는 모든 붐이 바로 비즈니스 기회이다."

세계 최대 두리언 수출국인 태국은 중국에서 일고 있는 소비붐이 글로벌 수요의 신속한 성장을 견인하는 것을 체감한 나라이다. 

스페인 '경제학자지' 사이트는 최근에 경제학자들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2년간 중국이 수입한 두리언이 세계의 91%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중국 관변측이 15일 발표한 8월 경제수치도 중국의 소비시장이 세계에 거대한 흡인력을 갖고 있음을 입증했다. 

8월 중국의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작년 동기대비 4.6% 증가해 전달보다 2.1%P 늘었다. 

이에 해외 매체들은 "중국 경제 수치가 개선되고 있다",  "중국소비품 총액이 예상을 웃돌았다.." 라고 보도하며 중국경제회생에 주목을 표했다.  

이런 수치 또한 외계가 갈망하는 비즈니스 기회이기도 하다.

올해이래 세계경제회생이 완만해져 선진경제체의 정책적 위축 스필오버 효과가 나타났다. 

많은 다국가 기업들이 향후 시장 기회가 존재하는 나라로 주저없이 중국을 택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중국시장에서 뭘 얻을수 있을까?

8월 중국의 경제수치로 본다면 중국의 대 시장은 유동성과 끊임없는 전환승격의 양상을 보였다. 

8월 중국 주민들의 외출관광이 늘고 요식업과 숙박, 교통 등 서비스 소비도 지속적으로 늘었다. 전국의 요식업 수입은 동기대비 12.4% 증가하고 철도운수와 항공운수, 숙박 등 업종의 비즈니스 활동지수도 55%이상의 비교적 높은 구간을 유지했다. 

한편 디지털 소비와 녹색소비가 중국 소비업그레이드의 새로운 추이가 되었다. 전자비즈니스와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오락 등 온라인 소비가 폭증하고 오프라인 매장의 스마트 쇼핑안내, AR메이크업 시연, 무안경 3D스크린체험 등이 고객들을 대량 흡인했다. 

이밖에 중국자동차산업협회의 통계분석에 따르면 8월 신에너지자동차 국내 판매가 동기대비 29.7% 증가했다. 

중국외환국의 추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중국의 외국인 투자 수익률은 9.1%로 구미의 3%를 훨씬 웃돌고 있으며 기타 주요 신흥경제체의 4%-8% 보다도 높다. 테슬라 상해 슈퍼공장의 작년 차량 출하량은 세계의 절반을 차지해 40초당 한 대의 전기자동차를 생산한 셈이다. 스타벅스는 중국에서 체인점 6500여개를 개설했으며 이는 9시간에 체인점 하나가 증가하는 셈이다. 

분석가들은 대 규모의 중등소득군체을 보유한 중국이 자동차와 의약 등 소비영역에서 어마어마한 잠재적인 기회를 동반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다국가 기업들은 이런 영역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늘릴 것이다. 

중국은 소비전환 업그레이드 뿐만아니라 공급 전환 업그레이드도 추진하고 있다. 중국과학기술혁신이 다국가 기업들에 연구개발 분야의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투자관리회사인  프랭클린 템플턴의 관계자는 최근싱가포르에서 열린 회의에서 "중국이 해마다 양성하는 엔지니어는 그 어느 나라보다 많다"며 "혁신이 기회를 창조한다고 "지적했다. 

자일럼중국연구개발센터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자동화연구개발센터, 볼보자동차회사 상해디자인센터 등 날로 많은 외자기업들이  올해 연구개발센테를 중국에 앉혔다. 이는 중국의 방대한 시장과 완벽한 산업생태시스템, 풍부한 인재비축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다. 

올해 중국경제의 성장목표는 5% 정도이다. 세계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통화기금은 2023년 중국경제성장을 각각 5.6%와 5.4%, 5.2%로 예측했다. 한편 정책분야에서 일부 서방 나라들이 쩍하면 급선회를 하는 것과 달리 중국경제정책의 안정성과 연속성이 다국가 기업들에게 큰 '정심환'이 되고 있다. 또한 외자기업원탁회의 제도 등의 구축도 기업들의 관심사를 제때에 해결해 그들의 발전을 돕고 있다.  맥킨지는 중국은 글로벌 범위내에서 다국가 기업에 중요한 발전기회를 제공하는 최대의 토양의 하나라고 평가했다. 물론 감염병을 겪고난 후의 경제회생은 파도식 발전과 굴곡적인 전진의 과정을 겪게 될 것이다. 

최근 중국은 소비 회복과 진작 , 민영경제발전 추진,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 등을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출범했다. 중국의 전통명절인 추석과 국경일이 다가옴에 다라 소비와 경제에 대한 황금연휴의 견인 역할도 한층 두드러 질 것이고 세계에도 보다 큰 발전동력을 갖다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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