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가 중국이 남해지역에 있는 필리핀의 산호초를 파괴했으며 지금 이와 관련하여 국제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 것을 언급하면서 마오닝(毛寗)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필리핀의 해당 고소는 허무하며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필리핀 해당 측에 허위정보로 정치적 해프닝 만들지 말 것을 권고한다면서 만일 필리핀이 진실로 남해의 생태환경을 걱정한다면 응당 인애초의 불법 '좌초' 군함을 하루빨리 끌고 가서 지속적으로 녹쓸고 있는 군함이 해양에 조성하는 돌이킬수 없는 손해를 방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