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2일 정례 기자회견을 주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0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개발자금조달 고위급 대화에서 2030년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 시한이 절반을 넘었지만 현재 지속가능개발목표의 15% 정도만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자금조달 부족액은 연간 3조 9000억 달러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어떻게 논평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은 2030년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와 국가발전전략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세계의 번영과 안정 속에서 자국을 발전시키고 실제 행동으로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돕고 자체 발전으로 글로벌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2년 전 시진핑 주석이 2030년 유엔 지속가능개발 어젠다 이행을 가속화하고 보다 강력하고 친환경적이며 건강한 글로벌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주제로 글로벌개발구상을 제안했다면서 중국은 말한 대로 행동에 옮기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마오닝 대변인은 현재 글로벌개발구상 프로젝트 데이터베이스에는 60개 이상의 개발도상국을 포괄하는 약 200개 실용적인 협력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다면서 중국은 관련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개발 및 남남협력기금을 설립했으며 중국 금융 기관은 글로벌개발구상을 실행하기 위해 특별 자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발전의 길에서 한 나라도 적어서는 안 되고 한 사람도 낙오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이는 글로벌개발구상의 비전이자 유엔이 제창하는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2030년 어젠다 이행 가속화에 기여하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파트너와 계속 협력하여 글로벌개발구상의 협력을 심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