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한 하카인데 히칠레마 잠비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이 제안한 3대 이니셔티브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2일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히칠레마 대통령은 방중 기간 이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 중 "(3대 이니셔티브는) 매우 중요하며 매우 적극적이다"고 칭찬했다. 그는 "그 누구인들 세계 문명을 지키고 싶지 않고 자기 국민의 생활의 수준을 높이고 싶지 않겠냐"며 "우리는 공직을 맡아 국민을 대표한다고 선서했는 데 어떻게 이런 제안을 지지하지 않을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히칠레마 대통령은 "어촌과 농촌 사람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이 이니셔티브에 당신이라면 참여하고 싶지 않겠냐"며 "내가 말씀드렸던 한 어머니는 매일 왕복 5km를 걸어 다니는 데, 이런 노고가 필요 없이 한 가족이 깨끗하게 목욕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누구든 원하고 또한 이런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싶어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당연히 참여하기를 원하고 다른 나라도 그러길 바란다"면서 "우리는 시 주석을 지지하고 서로를 지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