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6 15:38:16 출처:cri
편집:金敏国

융복사의 어제와 오늘

베이징 중심부에 위치한 융복사(隆福寺)는 570여 년 전에 건설됐다.

한때는 황제가 황릉을 참배할 때 들르는 황실 사찰이었으며 향로에서 피어난 연기가 주위를 가득 채울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사찰 주위에서는 골동품이나 서화 작품을 주고 팔고, 맛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묘회(文庙会)' 자주 열리곤 했다.

오늘날의 융복사는 베이징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고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미술관, 연극 센터, 예술 전시회와 같은 트렌디한 문화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이곳에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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