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슬란 툴레노프 - 카자스흐탄 청년]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2013년의 일이였지요. 하이난에서 시진핑 주석이 저의 이야기를 언급하셨습니다. 9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기억하고 계시더군요.”

[2013년 9월 7일 카자흐스탄]

[시진핑 주석, 나자르바예프 대학에서 연설]

“RH마이너스혈액형은 중국에서 매우 보기 드문 혈액형으로 ‘판다 혈액형’이라고도 불립니다. 카자흐스탄 유학생 루슬란이 바로 이 혈액형이지요. 중국 하이난 대학을 다니면서 루슬란은 2009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씩 헌혈에 참가해 중국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는데 기여했습니다.”

[루슬란 툴레노프 - 카자스흐탄 청년]

“헌혈은 타인을 도울 수 있는 일이고 모두가 나서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진핑 주석이 한 평범한 유학생의 이름과 이야기를 기억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시진핑 주석은 애심이 넘치는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