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8 14:46:02 출처:CRI
편집:林凤海

전문가가 해석하는 "인류운명공동체의 공동 구축, 중국 이니셔티브와 행동" 백서

올해는 시진핑 주석이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이념을 제기한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국무원 보도 판공실은 9월 26일 '인류운명공동체의 공동 구축, 중국 이니셔티브와 행동" 백서를 발표하고 이 중요한 이념의 깊은 함의 그리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기 위한 중국의 적극적인 행동을 해내외에 전면적이고 계통적으로 해석했다.

백서는 도합 2.2만자이며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일본어 등 8개 어종으로 발표되었다.

전문가는 백서의 발표는 중국 외교의 또 한번의 중요한 이념 선포이며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사상 특히 시진핑 외교사상을 깊이있게 관철하기 위한 조치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이념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해와 이해를 늘리고 각자의 공감대를 모아 아름다운 세계를 공동 구축하는 강대한 합력을 모으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우리는 희망으로 가득찬 시대에 살고 있으며 또 도전으로 가득찬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베이징대학 마르크스주의학원 천페이융(陈培永) 부원장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이념이 제기된 10주년에 즈음한 백서 발표는 지난 10년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이념과 실천에 대한 회고와 총화이며 중국이 현 국제정세에 입각하여 여러 측과 함께 손잡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 확고한 결심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중요한 실천 플랫폼인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도 올해 10주년을 맞이한다. 10월,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베이징에서 열리게 된다.

"이밖에 최근의 일련의 중요한 다각회의에서 브릭스 지도자 회동, G20 정상회의, 유엔총회 일반성 변론 등 국제체계와 국제질서의 변혁 및 주향이 모두 여러 측의 이슈로 되었습니다. 중국은 세계 제2대 경제체로 인류의 전도와 운명에 연관되는 문제에서 입장, 주장이 국제사회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푸단대학 국제문제연구원 우신버(吴心伯) 원장은 중국이 발표한 백서는 국제 거버넌스 체계를 개혁하고 완벽화화할데 대한  중국의 방안을 계통적으로 천명하여 책임지는 대국으로서의 중국의 역사적 책임감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백서는 처음으로 인류운명공동체의 개방과 포용, 공평과 정의, 조화로운 공존, 다원적 벤치마킹, 단결과 협력의 5대 특징을 귀납하여 제기했으며 이 이념 "오위일체"의 총체적 틀과 "다섯 개의 세계" 건설의 총체적 목표를 깊이 있게 서술하여 세계에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밝은 전망을 보여주었다.

인터뷰에 응한 전문가들은 백서에 적지 않은 표현들이 처음 제시되었는데 사상성과 지도성이 매우 강하여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중국공산당의 세계적인 정감의 구현"하며 "공화국 외교의 우수한 전통 고양"하고 "인류의 우수한 문명성과를 받아들이는" 등 백서의 내용에 관해 칭화대 사회과학대학 자오커진(趙可金) 부원장은 백서가 인류의 운명공동체 건설이라는 이념의 독특한 학문적 원리를 깊이 분석하여 이 이념의 유구한 역사 전승과 선명한 시대적 기억, 풍부한 인문적 함의를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지난 10년간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한 중국의 내실 있는 조치와 중대한 성과를 생생한 데이터로 풀어낸 백서는 아주 설득력이 강하다"고 말하면서 자오커진(趙可金)은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는데서 중국은 창도자이자 행동파라는 것을 역사는 이미 증명했으며 또 계속 증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서는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이라는 이 중요한 이념은 상이한 문화배경과 발전정도의 나라 간 최대 동심원을 그렸고 제로섬게임과 강권정치, 냉전대결의 각종 낡은 사고를 넘어 신시대 중국특색 대국외교의 총체목표가 되었고 시대 흐름과 인류 전진방향을 이끄는 뚜렷한 기치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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