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구상 제기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10주년을 계기로 제3회 '일대일로'국제협력 고위급 포럼이 10월 베이징에서 열린다. 

최근에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러 나라가 '일대일로' 공동건설 구상은 중국에서 나왔지만 기회와 성과는 세계에 속한다며 '일대일로' 구상이 빛나는 향후 10년을 계속 이어갈수 있기를 기대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 이 가동된 이래 아랍에미리트연합은 자신들의 발전잠재력과 전략적 위치, 역내에서의 개척적인 경제역할에 힘입어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적극 참여해왔다. 오늘 날 아랍에미리트연합과 중국 그리고 여타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들은 광범위하고도 다원적인 경제무역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의 데이터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연합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간 비원유무역 총액은 3050억 달러에 달해 동시기 아랍에미리트연합 비원유무역총액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2022년 상반기에 비해 13% 증가한 수치이다. 

마호메트 베이지 중국-아랍에미리트연합 위성TV 부총편집장은 이런 수치들은 관련국이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참여하는데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경제건설을 추동하고 발전기적을 실현하는 중요한 가교일뿐만아니라 민심상통과 국제사회 '친구권' 확대의 중요한 뉴대이기도 합니다. '일대일로'공동건설 구상은 비범한 성과를 이룩했고 많은 비전을 현실화했습니다. 현재 중대한 의미가 있는 많은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가 각 국의 경제발전을 추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역내 전반경제를 이끌고 있고  기업의 발전에 기회를 갖다주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 업종의 선두기업과 중소기업, 영세기업 모두가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파트너인 폴란드는 유럽으로 통하는 문호이기도 하다. 

장기간 폴란드와 중국은 경제무역분야에서 거대한 발전잠재력을 과시해왔다. 전기자동차와 녹색에너지, 창고물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생물의약 등 양국간 신흥영역의 협력이 날로 긴밀해지고 있다.  

얼마전 폴란드의 바르샤바에서 열린 중국-폴란드 비즈니스세미나에서 폴란드 기업가 토마스.시푸바는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가장 보귀한 점은 호혜협력을 제대로 이행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일대일로'는 아주 흡인력 있고 성공적이며 유일무이한 구상입니다. 현재 협력파트너들은 이 구상이 상상이나 정책제정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

10년래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친구권은 꾸준히 확대되고 경제무역도 주렁진 결실을 맺어 세인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일대일로"는 이미 가장 환영을 받는 국제공공재와 최대규모의 국제협력플랫폼으로 부상했다. 

스티븐 페리 영국 48개국그룹 클럽 회장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높이 평가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금방 가동되었을 때 사람들은 그 전망을 저한테 물었습니다. 저는 중국지도자와 중국정부가 조사연구를 바탕으로 계획을 세우고 충분한 준비를 했을 것이라며 10년이 지나면 그 결과를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50년 후에 더 큰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들도 개도국에 대한 중국의 기여가 얼마나 실제적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