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한 푸슈파 카말 다할 네팔 총리가 중국과의 '일대일로' 협력이 더욱 진전되길 희망했다.
10월 6일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푸슈파 카말 다할 네팔 총리는 최근 이 매체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두 번째 총리 임기 때 일대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면서 "이번 세 번째 총리 재임 기간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실시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다할 총리는 "우리는 이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으며 오늘(9월 25일) 발표할 네팔-중국 공동성명에서 이 점을 명확히 할 것이며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도 이를 통해 더욱 진전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다할 총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으며 9월 23일 항저우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