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1 15:18:08 출처:CRI
편집:朴仙花

“일대일로” 공동건설 10년의 성과

10월, 베이징에서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포럼이 개최된다. 지금까지 130여개 나라와 30여개 국제기구의 대표가 포럼 참석을 확인했다. 지난 10년 동안 "일대일로"공동건설 창의는 실질적이고 묵직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세계에 발전의 혜택을 주었다. 

10년전 시진핑 국가주석이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공동건설을 제안했다. 2023년6월말까지 150여개 나라와 30여개 국제기구가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문서 200여부를 체결했다. 중국-라오스 철도, 자카르타-반둥 철도, 피레우스항구 등 대표적인 프로젝트들이 연이어 완공되어 운행되었다. 중국은 28개 나라와 지역과 자유무역협정 21부를 체결했고 "노반워크숍(鲁班工坊)", "광명행동(光明行)", 쥔차오(菌草) 등 일련의 "작고 아름다운" 협력브랜드를 만들었으며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건설국의 총 수출입은 누적 19조1천억 달러이다. 10년 동안 "일대일로"창의에 참여하는 나라가 꾸준히 많아졌다. 

중국정부가 10일 발표한 <'일대일로' 공동건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중요한 실천>백서는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성공원인을 밝혔다. 

개발은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이다. 지난세기 90년대 이후 경제세계화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였다. 하지만 소수 국가가 주도하는 경제세계화는 보편적인 혜택을 주는 개발이 아니라 부익부 빈익빈을 초래했으며 선진국과 개도국의 빈부 격차가 점점 더 커졌다. 소수 국가가 세계경제 발전을 주도하고 소수 국가가 경제규칙을 통제하며 소수 국가만이 개발의 성과를 누리는 상황은 반드시 바뀌어야 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의 제시는 개발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에 부응했으며 중국의 발전과 세계의 발전 모두 유익했다. 창의의 초심은 세계개발난제 해결에 중국의 방안을 제공하기 위한것이였다. 이는 창의가 성공한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기도 하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처음부터 경제발전을 기반시설 건설 등 민생 공정에로 인도해 공동발전을 도모했다. 일례로 중국-라오스 철도의 경우 2021년 12월 운행을 시작해서부터 누적 3500여명의 라오스 직원을 채용했으며 물류와 교통, 상업무역, 관광 등 업종은 라오스에서 간접적 일자리 10여만개를 창출했다. 집계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중국은 "일대일로"공동건설 국가에 누적 24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면 "일대일로"공동건설은 폐쇄적이고 좁은 울타리를 만드는 대신 공동논의, 공동건설, 공동향유를 견지했다. 이는 지정학 게임의 과거의 사유에서 벗어나 국제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했다. 고위층포럼이 견인역할을 해서부터 양자협력기제가 꾸준히 단단해지고 에너지와 세수, 금융, 인문 등 영역의 다자 협력플랫폼이 업그레이드 되기까지 10년 동안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협력이념과 협력기제 실질적인 행동, "3위1체"의 전방위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추진해 각 국 인민에 진정으로 혜택을 주었다. 맥킨지사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에 있는 중국 기업의 직원 현지화율은 89%로 현지의 취업을 크게 추진했다. 세계은행은 2030년까지 "일대일로"공동건설 관련투자가 공동건설 참여국가의 760만명이 극단적인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3200만명이 중등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일대일로"공동건설은 참여국 국민간의 이해와 소통을 크게 늘렸으며 문명의 교류와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중국이 144개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와 문화와 관광 영역의 협력문서를 체결해서부터 중국과 중앙아시아와 서아시아 나라가 협력하는 옛 성 복구프로젝트가 유네스코의 높은 평가를 받고 "실크로드" 정부장학금과 인문교류가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여론의 기반을 보다 단단하게 다졌다. 

10년 동안 "일대일로"공동건설 창의는 150여개 나라가 꿈을 이루도록 추진했다. 기반시설 건설의 "하드커뮤니케션"에서 규칙의 "소프트커뮤니케이션", 국민간의  "마음의 소통"을 보면 "일대일로"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라 공동건설 국가의 협동이며 이는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중요한 실천의 플랫폼을 이루었다. 지정학 정치의 충돌이 끊이지 않고 세계경제의 회복이 부진한 상황에서 "일대일로"공동건설 창의는 그 가치가 더 확실해지고 있으며 중국과 세계에 새로운 기회의 창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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