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중앙방송총국(CMG)은 베이징에서 <리더스 토크>프로그램 개시 1주년 좌담회를 열었다.
중앙선전부 부부장인 선하이슝(愼海雄) 중앙방송총국 국장이 좌담회를 주재하고 중앙과 국가관련부처 대표, 전문가와 학자, 주 창작진과 함께 이 인물탐방 프로그램의 전통유지와 혁신에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중앙방송총국의 혁신작인 <리더스 토크>프로그램은 중국공산당 제20차 당대표대회를 앞두고 출시되어 올해 10월 6일까지 총 47회 방송되었다. 그동안 프로그램은 세계 각지 국제 정치계 요인 41명, 국제기구 관계자 6명과 인터뷰를 가졌으며 세계 핫이슈를 다루어 국제사회의 큰 주목을 받았다.
선하이슝 국장은 <리더스 토크> 프로그램은 세계 핫이슈에에 초첨을 맞추고 역사의 변화, 세계의 변화, 시대의 변화 등 중대한 명제를 다루어 평화발전의 시대적 목소리를 냈다며 이는 중앙방송총국이 '사상+예술+기술' 융합혁신과정에 진행한 또 하나의 유익한 시도라고 소개했다.
△ 선하이슝 중앙선전부 부부장 겸 중앙방송총국 국장
두잔위안(杜占元) 중국 외문출판사 발행사업국 국장은 중앙방송총국의 <리더스 토크> 프로그램은 지난 1년 간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며 대국외교를 보필했을뿐만아니라 국제적인 공감대도 모아 국제전파를 더 효과적으로 진행하는데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 두잔위안중국 외문출판사 발행사업국 국장
외교부 당위원회 위원인 화춘잉(華春瑩) 외교부장 조리는 <리더스 토크>프로그램은 20차 당대회이래의 중국외교의 시대적 맥박을 제대로 파악해 해내외 주류언론에서 강한 목소리를 냈다며 이미 명실상부한 외교선전 플래그십 프로젝트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 화춘잉 외교부 당위원회 위원, 외교부장 조리
좌담회에서 주창작진 관계자가 <리더스 토크>프로그램를 소개하고 창작소감을 밝혔다.
현재 <리더스 토크> 프로그램의 옴니미디어 수용자 규모는 5억800만명에 달하며 그 중 젊은층이 57.37%이다.
또한 프로그램 소스는 91개 나라와 지역의 549개 TV방송국과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방송되었고 해외주류언론 1000여개가 관련보도를 만여차 이상 전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