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5 15:27:28 출처:CRI
편집:李俊

CGTN, 위크레마싱헤 스리랑카 대통령 인터뷰

위크레마싱헤 스리랑카 대통령은 10일 CGTN의 단독 인터뷰를 수락한 자리에서 2017년 제1회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 이후 세계는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기후 변화 문제가 점점 더 시급해짐에 따라 녹색 경제 발전이 절박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스리랑카를 포함한 많은 저소득,중등소득 국가들이 갈수록 심각한 부채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위크레마싱헤 대통령은 이런 새로운 어려움과 글로벌 도전에 맞서 '일대일로' 국제공조에 참여해 해결책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의 발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경제와 인프라 건설에서 이룩한 중국의 거대한 발전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세계 강대국으로 부상한 현 중국은 자신이 처음 중국을 방문했을 때와는 달리 고층 빌딩이 즐비하고 산업이 발전한 천지개벽의 변화를 이룩했다고 지적했다.

위크레마싱헤 대통령은 스리랑카의 함반토타 항 프로젝트가 물의를 일으키는 등 중국이 제출한 '일대일로' 공동 건설 이니셔티브에 대해 일부 논란이 있었지만 스리랑카는 현재 협력에 매우 만족하며 관련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