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중국 상무부가 15일 첫 대외무역 가이드라인인 '국가별 무역 지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2023년 국가별 무역 지침 초판에는 중국의 40개 주요 수출 대상국 중 미국, 아랍에미리트 등 20개국을 선정해 전문성, 실용성, 편의성 등 3가지 측면에서 이들 국가의 경제 상황, 주요 수출입 품목, 양자 무역 상황, 기둥 산업, 우선 발전 산업 관련 정책, 크로스오버 플랫폼 및 무역촉진기구 등을 소개했다.
나머지 20개국에 대한 두 번째 판은 올해 10월 말까지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