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18일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국가통계국 관계자는 올해 1~3분기 동안 공업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되면서 안정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전국의 규모 이상 공업 증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하고, 상반기 대비 0.2%p 증가했다. 또한 일련의 관련 경영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처음으로 임계점 이상으로 돌아섰다.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3개월 연속 감소폭이 축소되었다. 8월 공업 기업의 이윤은 플러스로 전환했다.
성라이윈(盛來運) 국가통계국 부국장은 이는 전반 시장 환경과 기업의 경영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공업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