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9 20:23:45 출처:cri
편집:赵雪梅

제81회 세계공상과학대회 청두서(成都) 개막


(개막식 현장)

10월18일 저녁 제81회 세계공상과학대회가 청두(成都)에서 개막했다. 제31회 하계유니버시아드 폐막 후 2개월 만에 청두에서 또다시 세계적인 대회가 열렸다.

세계공상과학대회는 세계적으로 역사가 가장 오래고 규모와 영향력이 가장 크며 가장 주목받는 공상과학문화행사이다. 세계공상과학대회는 올해 처음 중국에서 개최되었으며 청두는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세계공상과학대회를 개최하였다.

(개막식의 드론쇼 )

제81회 세계과학공상대회 개막식은 유구하고 찬란한 역사를 자랑하는 고대 촉나라의 문명과 현대 판타지 공상과학을 결부하여 공상과학쇼와 무대쇼, 실물 배경 매직쇼 등을 교차하여 선보였다. 현장에서 관중들은 우주와 자연에 가장 가깝고 자연스러운 치유의 주파수라고 불리는 432Hz의 음악과 함께 청두의 과학공상관에서 출발하여 삼성퇴와 금사, 피라미드를 통과하고 태양계와 은하계, 과거와 오늘을 지나 6500광년 밖에 있는 “창조의 기둥(Pillars of Creation)”에 도착하였다.  SF팬들은 “타임필름”을 따라 시공을 넘나들며 세계과학공상대회가 84년 동안 팬들에게 남겨준 멋진 순간들을 회고하였다.

(휴고상 트로피)

올해 세계과학공상대회는 10월22일까지 계속된다. 행사기간 개막식과 폐막식, 휴고상 시상식 이외에 테마살롱과 테마전, “휴고의 밤” 호숫가 파티, 팬 파티 등 다양한 행사 200여회가 개최된다. 10월21일 저녁 청두과학공상관에서 최우수 과학 소설과 환상문학 작품에 대해 수여하는 과학소설상 “휴고상”을 발표한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