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9 10:13:52 출처:cri
편집:李仙玉

[키워드]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청사진

(사진설명: 2023년 10월 18일,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 개회식에서 주제발표를 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키워드: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청사진

일자: 2023년 10월 18일

장소: 베이징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이 2023년 10월 18일 베이징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140여개 국가와 30여개 국제기구의 대표들이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주제발표에서 지난 10년간‘일대일로’ 공동건설에서 거둔 중대한 성과를 소개하고 공동상의와 공동건설, 공유와 상생의 실천경험을 설명했으며 고품질 ‘일대일로’공동건설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중국이 취하게 될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선포했다.

‘일대일로’공동건설은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가?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어떤 경험을 얻었는가? 고품질‘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청사진은 어떤 모습일까?

<키워드>, 오늘은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청사진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설명: 자카르타-반둥 고속철‘Whoosh’앞에서 셀카를 찍는 여객.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인도네시아 제4의 도시 반둥을 연결하는 시속 350km의 이 고속철도는 동남아시아 최초의 고속철도임)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성과: 작은 데서 큰 데로, 적은 데서 많은 데로 나아가며 전 세계에 복을 마련

시진핑 주석은 2013년에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제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2000여년 전의 고대 실크로드를 참고로 상호 연결과 소통을 주선으로 하며 각국 간의 정책적 소통과 시설의 상호 연결, 원활한 통상, 자금의 융통, 민심의 상통을 통해 세계 경제성장에 동력을 주입하고 글로벌 발전에 새로운 공간을 개척했다.

지난 10년 간 이념이 실제적인 조치로 전환하고 이니셔티브가 행동으로 옮겨졌다. 150여개 국가 및 30여개 국제기구가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협력문건에 서명했으며 대표적인 대 규모 프로젝트와 ‘작지만 아름다운’민생 공정이 ‘일대일로’공동건설 관련 국가들의 가난 감소와 탈 빈곤, 민생복지 증대에 일조하고 1조달러에 가까운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3,000여개의 협력 프로젝트를 시행함으로써 ‘일대일로’ 공동건설 관련 국가들에 4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4,000만명이 가난에서 벗어났다.

시진핑 주석은 ‘일대일로’ 공동건설로 인해 천험이 탄탄대로가 되고 ‘내륙국’이 ‘해양국’으로 변했으며 발전의 저지가 번영의 고지가 되었다고 형상적으로 말하면서 발전하려는 각국 정부와 백성들의 꿈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세네갈 현지 어린이를 진료하는 중국 의료진. 의료보건 협력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중요한 분야임)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경험: 공동상의와 공동건설, 공유와 상생

일찍 2017년 제1회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에서 시진핑 주석은 고대 실크로드가 사서에 길이 남게 된 것은 군마와 창때문이 아니라 낙타행상과 선의에 의해서이며 군함과 대포때문이 아니라 보물선과 친선에 의해서라고 지적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바로 이런 전통을 이어 받아 공동상의와 공동건설을 견지하면서 인류공동발전의 최대 공약수를 모았다.

시진핑 주석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지난 10년간 실천으로부터 소중한 경험을 총화했다. 그것은 바로 인류는 상호 의존하는 운명공동체이기에 협력과 상생을 지켜야만 일을 하고 일을 잘 하며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평화와 협력, 개방과 포용, 상호 벤치마킹, 호혜상생의 실크로드 정신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의 원천이라는 것도 소중한 경험이다.

시진핑 주석은 장미꽃을 선물하면 선물한 사람의 손에 꽃의 향기가 남는다는 소박한 언어로 다른 사람이 성과를 이루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스스로를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 땔감을 모으면 불길이 더 세차게 타오르고 서로 도우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며 자신도 잘 지내고 다른 사람도 잘 지내게 해야 하며 이데올로기의 대립과 지정학적 게임, 쁠럭 정치의 대항을 하지 말고 일방적인 제재와 경제협박, ‘디커플링’을 반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설명: 2023년 9월 5일, 2023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에 참석한 ‘일대일로’ 주변국가의 특색문화전시)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청사진: 고품질 발전단계 진입, 세계 현대화 추진

이번 정상포럼의 주제는 ‘고품질의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여 손 잡고 공동발전의 번영을 이루자’이다. ‘고품질 발전’은 시진핑 주석이 오늘날 전대미문의 국제정세와 과학기술의 혁명, 시장 경쟁, 사회 수요 등 다방면의 요소에 직면해 제출한 참신한 발전의 이념이다. ‘고품질 발전’의 핵심은 개혁과 혁신, 전환과 업그레이드, 녹색성장, 인재 등 여러 분야의 노력을 통해 품질이 더 좋고 효율성이 더 높으며 혁신이 더 강하고 환경이 더 좋으며 국민이 더 행복한 발전 패턴을 형성해 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다.

현재 이 이념은 중국경제발전의 중요한 목표와 행동이 되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이니셔티브 제출 10년에 즈음해 시진핑 주석은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체계적인 업그레이드라 인정되는 중국의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솔선적으로 제출했다.

(사진설명: 중국이 탄자니아 위성도시 므완자에 건설한 상수도 프로젝트 2019년 11월부터 운영. 현지 15만 주민의 생활용수문제 해결, 요금도 기존에 비해 1/5 하락)

상호 연결되는 입체 네트워크 구축

철도와 도로 직통수송을 기반으로 하는 유라시아 대륙 물류의 새 통로를 개척하고 해운과 항공 무역일체화 발전을 추진한다. 또 육지와 해상의 새 통로와 공중 실크로드의 건설에 박차를 가하며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협력선행구를 건설하고 ‘글로벌 디지털 무역 박람회’를 해마다 개최한다.

(사진설명: 20여개의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들에 수만 명의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로봇 등 첨단기술을 보급한 노반 워크숍)

녹색성장과 과학기술 및 청렴발전 추구

‘일대일로’의 녹색 투자 원칙을 시행하고 태양광산업의 대화 및 교류 메커니즘과 녹색 저탄소 전문가 네트워크를 건설하여 녹색성장을 추진한다. 글로벌 인공지능 거버넌스 이니셔티브를 제출하고 제1회 ‘일대일로’ 과학기술 교류대회를 개최하며 과학기술의 혁신을 추진한다. ‘일대일로’ 기업 청렴 컴플라이언스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국제기구들과 협력해‘일대일로’ 청렴의 연구와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설명: 중국의 동참으로 건설한 네팔의 상마르상디A 수력발전소, 네팔의 전력난을 효과적으로 완화)

문명의 교류와 상호 벤치마킹 추진

‘량주(良渚, 양저)포럼’을 개최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들과의 문명대화를 심화하며 실크로드 관광도시 연합을 설립하고 ‘실크로드’ 중국정부 장학금 프로젝트를 계속 시행한다.

(사진설명: 중국 신장에서 중국-아프리카 치사교육에 참가한 아프리카 전문가들)

세계현대화 추진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도록 추진하여 평화와 발전, 호혜와 협력, 공동 번영의 세계 현대화를 실현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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