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화는 인간의 공동된 추구이자 세계적인 난제이기도 하다. 

오늘 날 세계적으로 현대화를 실현한 국가가 20여개 밖에 안된다. 

그렇다면 광범위한 개도국들은 어떻게 현대화를 실현할수 있을까?

18일 열린 제3회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 개막식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기조연설을 하며 중국은 각 측과 '일대일로' 협력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도록 추동하며 세계 각국의 현대화 실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진핑 주석은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지지할데 관한 중국의 8가지 행동을 선언했다. 외계는 8가지 행동에서 '일대일로' 공동건설 다음 10년이 추구하는 아름다운 비전과 실현 루트를 엿볼 수 있다. 

관련 전문가는 본 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백년 대 변국의 불확실성과 글로벌 리스크의 도전에 직면해 시진핑 주석이 '일대일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할데 관한 단호한 결심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는 목표가 뚜렷하고 조치가 실용적이며 신 시대의 발전 수요에 부합하는 이 8가지 행동은 고품질 '일대일로'의 공동건설에 방향을 제시하고 세계현대화에 동력을 주입했으며 세계협력을 추동하고 공동발전을 추동하려는 중국의 대국적 책임도 구현했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내놓은 8가지 행동에는 '일대일로'의 입체적인 상호연결망을 구축하고 개방형 세계경제 건설을 지지하며 실무협력을 전개하고 녹색발전을 추진하며 과학기술 혁신을 추동하는 등 여러 분야가 포함된다. 우리는 세계 경제의 회생 동력 부진에 대응할 수 있고 시대와 과학기술 발전의 흐름과도 부합하는 이런 행동이 구체적 조치이면서도 장기적인 효과를 거둘수 있는 메커니즘으로서 세계현대화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임을 보아낼 수 있다. 

오늘 날 세계적으로 신 기술과 신 모델, 신 업태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은 이번에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협력선행지역 설립, 글로벌디지털무역박람회 개최, 글로벌 인공지능거버넌스 구상 등을 내놓았다. 시대적 맥박에 맞추고 디지털 경제와 첨단 과학기술에 주안해 제기한 이런 조치들은 공동발전을 추진하고 단 하나의 국가라도 세계현대화의 행정에서 낙오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세계 현대화에 색상이 있다면 분명 녹색이 선명한 바탕색일 것이다. 남아공의 데아지역의 산간지대에서는 중국기업이 건설과 운영을 맡은 하나 또 하나의 풍력발전기가 풍부한 전기를 이 지역 30만 가구에 수송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62만톤의 이산화탄소 방출을 줄일수 있어 남아공의 청정에너지 저탄소 발전에 조력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중국은 '녹색인프라와 녹색에너지, 녹색교통 등 영역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태양광산업의 대화와 교류메커니즘, 녹색저탄소 전문가 네트워크를 건설'할데 관한 일련의 새로운 조치를 선언했다. 이는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녹색이 더 선명한 바탕색이 될데 대한  세계의 기대를 반영한다.  

얼마전 중국이 개최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선보인 5000년전의 양저(良渚)문화요소 주제의 영빈식은 세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중국은 이번에 '양저포럼' 개최를 제기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의 문명대화를 심화하며 '실크로드 관광도시연맹을 설립'할데 관해 제안했다. 이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간의 문명교류를 한층 추진해 평화협력과 개방포용, 벤치마킹, 호헤상생의 '실크로드 정신'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뿌리내리게 할 것이며 인류의 문명과 진보를 추동할 것이다. 

최근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협력해 건설한 자카르타-반둥 고속철이 정식으로 개통 운영되었다.  협력과 상생만이 일을 성사시키고 좋은 일을 성사시키며 큰 일을 성사시킬수 있다. 다음 황금 10년에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각국의 현대화 실현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