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4 10:56:52 출처:CRI
편집:李明兰

파리에서 만납시다! 중앙방송총국과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 협력각서 체결

중앙방송총국과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가 정식으로 전략협력에 시동을 걸었다. 현지시간으로 10월 23일, 선하이슝(慎海雄) 중국 중앙선전부 부부장 겸 중앙방송총국 국장이 2024년 파리 올림픽조직위원회 토니 에스탕게이 레오 위원장과 쌍방을 대표하여 협력각서에 서명하였으며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 보급, 특집 프로그램 제작 등 면에서 협력 심화에 대해 공감대를 달성했다.

이날 마라크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루브르박물관에서 선하이슝 국장 일행을 만났다. 마라크 문화장관은 중앙방송총국과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의 전면협력에 축하를 표했으며 프랑스 문화부와 중앙방송총국이 영상 프로그램, 전통 문화, 디지털 예술품 등의 분야에서 더욱 광범위한 협력을 전개할 것을 기대했다.

내년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로 마침 2024년 파리 올림픽경기대회가 열리게 된다.  중국-프랑스 수교 60주년과 파리 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삼아 관련 영역의 협력을 강화할데 대해 시진핑 주석과 마크롱 대통령이 정상 회동에서 달성한 공감대에 따라 중앙방송총국과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충분한 교류를 가졌다.

선하이슝 총국장은 파리는 아름답고 낭만적이며 무한한 상상력을 자아내는 도시라면서 백년만에 재차 올림픽경기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세계에 꼭 창조성으로 충만된 절묘하고 성대한 모임을 가져다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하이슝 총국장은 2024년에 우리는 또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총국은 선후로 '베이징에서 파리까지' 시리즈 미디어 행동을 가동했다면서 베이징과 파리 두 도시간에 튼튼한 올림픽 뉴대를 통해 두 나라 인문교류에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고 말했다. 그는 쌍방이 이번에 체결한 협력각서를 계기로 삼아 체육과 문화, 교육, 영상 등 여러 영역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며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다 함께'의 올림픽 모토를 전승, 고양하며 중국과 프랑스 문화 교류의 내실을 풍부히 함으로써 중국과 프랑스 전면전략동반자관계가 꾸준히 앞으로 발전하는데 힘을 기여할 것을 기대했다. 

토니 에스탕게이 레오 위원장은 선하이슝 일행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고 파리 올림픽위원회의 경기개최 이념과 준비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이와 함께 중앙방송총국이 파리 올림픽경기대회 조직과 전파보도 사업을 지지한데 감사를 표했다. 그는 프랑스는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코로나19 사태가 여전히 만연되는 배경하에서 중앙방송총국의 정채로운 전파를 통해 20억명의 시청을 실현했다면서 아주 탄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쌍방의 협력을 통해 프랑스와 중국의 더 많은 시청자들이 올림픽 운동에 연결되어 프랑스와 중국의 영구한 우의를 추진하게 될 것을 바랐다.

협력각서에 따르면 중앙방송총국과 2024년 파리 올림픽조직위원회는 협력을 심화하고 중앙방송총국 플랫폼에 파리 올림픽경기대회를 힘있게 보급하게 되며 '베이징에서 파리까지'의 주제에 초점을 두고 두 올림픽도시의 올림픽 이야기를 잘 전하고 파리올림픽위원회와 관련한 특별 프로젝트 등을 개설하게 된다.

마라크 문화부 장관과 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선하이슝 총국장은 중국과 프랑스 양국 미디어와 문화기업이 장성과 루브르박물관 등에서 상징적 문화요소의 디지털 개발에서 가진 모색을 소개했다. 그는 중화민족의 현대문명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프랑스 문화영역과 깊이있는 교류와 협력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라크 문화부 장관은 그는 올해 4월 마크롱 대통령과 중국을 방문하고 근거리에서 프랑스 문화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깊은 요해를 느꼈으며 매우 탄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은 중국과 프랑스 교류의 중요한 해라고 하면서 중국과 프랑스 문화 관광의 해와 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쌍방의 깊이있는 협력을 추진하게 되길 바랐다.

이날 중앙방송총국 메타뮤지엄은 프랑스 에버로즈(EVERROSE)회사와 전략협력 동반자 협의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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