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최근 CGTN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캄보디아는 중국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캄보디아는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에 연속 3회 참석했다며 이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대한 캄보디아의 지지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캄보디아의 개발 전략과 일치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캄보디아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었다고 강조했다.
훈 마넷 총리는 캄보디아와 중국 간 관계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강조한 동시에 특히 양국 수교 65주년을 맞아 캄보디아의 목표는 우호 관계를 계속 강화하고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훈 마넷 총리는 또한 캄보디아 정부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중국이 제안한 글로벌 개발, 글로벌 안보 및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그는 이러한 이니셔티브가 특히 빈곤 감소, 국민 복지, 친환경 개발 및 기타 문제를 포함하여 개발 도상국이 글로벌 화합과 번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목적은 개발도상국이 자금 조달,기술 이전 및 인프라 건설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캄보디아를 포함한 많은 나라들이 큰 혜택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프놈펜-시아누크빌 고속도로를 실례로 언급하며 이러한 프로젝트는 특정 군체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