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3 20:57:01 출처:cri
편집:李香兰

"중국기회" 공유, "CIIE 오랜 벗"들의 재회

"우리는 연속 6년동안 전시에 참가했습니다. 수입박람회의 오랜 벗이라 할 수 있죠. 이번에도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3일 싱가포르아시아주식통제유한회사 양쩐위(楊振宇) 중국구역 총지배인의 말이다. 

제6회 국제수입박람회가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향후 며칠간 154개 국가와 지역, 국제기구의 내빈이 회의에 참석하며 세계 3400여개 기업이 기업전시에 참가한다. 그 중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의 해당기업이 1500개가 넘는다. 

기업들이 수차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바로 이를 계기로 발전기회를 더 많이 얻었기 때문이다. 

국제수입박람회는 "전시품이 상품으로" 변하고 "전시참가업체가 투자업체로 변하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중국시장이 세계시장, 공유의 시장, 모두의 시장이 되도록 한다" 이는 중국이 한 약속이며 또 줄곧 그렇게 실천해왔다. 

외자기업들의 진실한 감수를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중국의 국민경제수치가 증명했다. 1~3분기 중국국내총생산은 동기대비 5.2% 성장했고 증속이 여전히 세계 주요 선진경제체보다 빨랐다. 외자에 있어서 이런 수치의 배후에는 거대한 시장기회가 있음을 의미한다. 

14억 인구와 4억여명 중등소득군체를 보유하고 있는 거대한 시장인 이외 중국정부가 확고히 추진하고 있는 대외개방 역시 각국을 재차 흡인하는 중요 요인이기도 하다. 이번 수입박람회 국가종합전시에서 72개 전시참가업체 중 64개가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이다. 

이밖에 수입박람회가 전시한 "글로벌 공유" 특히 후진국을 도와 함께 발전하는 속성 또한 수입박람회의 "오랜 벗"들이 중요시하는 것이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 중 후진국에 대해 박람회는 무료로 전시부스를 제공하고 전시품 관련 세수우대정책을 제공해 현지특색제품이 중국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수입박람회를 통해 세계는 중국이 견지하는 다자주의, 발전혜택 공유란 결심과 행동을 보게 되었다. 수입박람회에서 "오랜 벗"들의 재회는 이른바 서방의 "중국 외자철수론"을 자멸하게 만들 것이다. 

중국무역촉진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80% 이상의 피조사 외자기업이 중국의 비즈니스환경에 대해 만족을 표시했고 아울러 중국시장은 여전히 외자기업에 비교적 강한 흡인력을 갖고 있다. 

제6회 국제수입박람회가 곧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수입박람회의 "오랜 벗"들은 또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중국기회 공유" 또한 더욱 깊고 풍부한 내실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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