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3 20:25:41 출처:CRI
편집:宋辉

시진핑 주석, 그리스 총리 회견

3일 오후 시진핑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방문한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그리스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과 문명교류 및 벤치마킹에서 동반자라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양국 수교 반세기 남짓이래 양국관계는 시종일관 건강하게 발전하고 오래동안 활력을 유지해왔다면서 중국은 그리스와의 전통친선을 중시하며 그리스와 함께 전략적 인솔을 견지하고 개방협력을 견지하여 중-그 전면전략동반자관계가 새로운 시대적 면모로 일신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호혜협력과 문명교류는 양국관계의 2대 뉴대라고 강조하면서 중국은 그리스와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고 교통, 선박, 에너지, 통신, 금융 등 영역의 협력을 심화하며 녹색경제, 디지털경제, 과학기술혁신의 협력기회를 확대하고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시진핑 주석은 올해는 중국과 유렵연합 전면전략동반자관계 수립 20주년이 되는 해로 양자관계는 중국과 유럽의 인민 복지 나아가 세계평화, 안정, 번영과 연관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유럽과 함께 상호 정확한 인식을 견지하고 공감대를 모아 각 영역의 호혜협력을 전면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이어 그리스가 계속 이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초타키스 총리는 그리스 인민은 2019년 그리스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성공적인 국빈방문을 생생히 기억한다며 그 후부터 양국관계는 강한 발전추세를 이어왔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그리스는 중국과 계속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추진하고 잠재력을 한층 발굴하며 선박, 항운, 청정에너지 등 영역의 호혜협력을 확대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리스와 중국은 모두 문명고국으로 그리스는 중국과 인적내왕을 강화하고 인문교류를 심화하여 양국 문명벤치마킹센터를 잘 운영해 더욱 조화롭고 균형적인 국제관계를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왕이 부장이 회견에 함께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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