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토마스 사전트(Thomas J. Sargent) 뉴욕대 교수는 최근 중국 관영 CGTN과의 인터뷰에서 "무역 장벽은 국제적으로 경쟁할 수 없는 자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정치적 동기에 의해 이뤄지며 이런 정부의 간섭 행위는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전트 교수는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에 대해 "미국은 중국의 반도체 발전을 막을 수 없으며 이른바 '국가 안보'는 허구된 구실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