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9 09:29:23 출처:cri
편집:朱正善

<용의자 구출>,미스터리 영화속 빛나는 인간미와 모성애

미스터리 범죄물 <용의자 구출>이 11월1일 개봉했다. 

이 영화는 유명한 변호사 천즈치(陳智琪)가 딸애를 납치한 납치범으로부터 범죄 용의자의 무죄를 변호해달라는 신비한 전화를 받고 사형수 변호에 나서고 그 과정에 은밀한 음모에 말려드는 이야기를 스릴있게 그리고 있다. 

대박 영화 <니하오 리환잉>에서 어머니 역을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장샤오페이(張小斐) 배우가 변호사를 분해 냉정하고 강인하면서도 인간미와 모성애 넘치는 여 변호사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줘 관객들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피해자의 어머니를 분한 후이잉훙(惠英紅) 배우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로 강한 모성애를 리얼하게 보여줘 감독으로부터 " 연기를 잘 하는 배우라고 생각은 해왔지만 이토록 잘 할줄은 생각 못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 영화의 또 하나의 화제는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감독이 명감독 장이머우(張藝謀)의 딸 장모(張末)라는 점이다. 

장모 감독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범죄 스토리물을 창작하면서도 강한 인간미와 모성애를 보여줘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겨 아버지의 영화 재능을 이어 받아 훌륭한 작품을 탄생시켰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는 1일 개봉해 닷새만에 박스오피스 2억 위안을 넘기며 대박 작품을 향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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