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올해 처음 개설한 미국 식품 농업전시관과 '아프리카 농산품' 전시구역이 이번 박람회 계약 성과를 발표했다.
수입박람회 기간 미국 식품 농업전시관 참가 업체들은 중국의 장쑤, 푸젠, 선전 등 지역 바이어와 양해 비망록을 체결했으며 계약액이 5.05억 달러에 달했다.
이밖에 이번 박람회에 처음 개설한 '아프리카 농산품' 전시구역의 구매의향 협의 규모는 1.48억 달러에 달했다. 이 전시구역에는 아프리카 9개국의 농산품 수출기업 20개가 집중됐다. 베냉의 파인애플과 캐슈넛, 에티오피아와 르완다의 커피 등 제품이 이 전시구역의 인기 제품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