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지속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간 충돌에서 현재까지 1만 1,5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1월 6일까지 이번 분쟁으로 가자 지구에서만 1만 22명이 사망하고 24,000명이 넘는 부상자가 속출했다.
또 요르단강 서안에서 155명이 사망하고 2200명이 다쳤으며 팔레스타인 인구의 약 70%(약 150만 명)가 피란민이 됐다.
한편,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이번 충돌에서 이스라엘 측의 사망자는 1400명을 넘는다.
중국 관영 CGTN 촬영팀은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요르단강 서안, 예루살렘, 이스라엘 국경도시 아슈켈론까지 깊숙이 들어가 포화 속 양측 민간인들의 절체절명의 순간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