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6 16:44:43 출처:CRI
편집:韩京花

왕이 부장, 박진 한국 외교장관 회견

2023년 11월 26일(현지시간) 왕이(王毅)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한국 부산에서 중일한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는 기간 박진 한국 외교장관을 만났다.  양측은 중한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의 지위를 확인하고 이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나아가기로 합의했다.

왕이 부장은 수교 30여년래 중한관계는 전면적으로 급속하게 발전했고 양측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공동 번영을 이루며 양국 국민에게 커다란 복지를 마련해주었고 역내 평화와 안정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왕이 부장은 최근 한 시기 국제와 지역 정세에 많은 중요한 변화가 나타났고 중한관계에도 적지 않은 새로운 상황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중한 양국은 옮길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라는 객관적 사실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양국관계가 좋으면 양국이 이익을 얻고, 그렇지 않으면 양국이 손해를 본다는 이치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왕이 부장은 중한관계의 발전은 시종 우호협력이라는 큰 방향에 닻을 내리고 있어야 하고, 이는 양국에 있어 반드시 풀어야 할 필답지이지 선택해서 답할 선택지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한국과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수교 시의 초심을 고수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유지하고 외부 간섭을 배제하며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의 지위를 확인하면서 새로운 의미를 끊임없이 늘려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왕이 부장은 중국과 한국은 이미 이익이 고도로 융합되고 산업망과 공급망이 고도로 얽힌 협력동반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완비한 산업체계와 초대 규모 시장을 갖고 있어 중한 호혜 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양국은 함께 경제문제의 정치화와 과학기술문제의 도구화, 경제무역문제의 범안보화 경향을 공동으로 억제하고,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과 원활함을 수호하여 양국 경제무역협력이 더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진 외교장관은 중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했다. 그는 한국 정부는 한중관계를 중요시하며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가 양국과 양국 국민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의향이 있으며 이는 한국 측의 분명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박진 외교장관은 한국 측은 중국 측과 여러 차원의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하며 공급망 안정을 수호하고 인문교류를 추진하여 양국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 외교장관은 한국과 중국은 양자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동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한중일 3국 외교장관회의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만큼 이번 회의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어 3국 협력을 심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은 한국 측이 중일한 외교장관회의를 주최하는 것을 지지하며 한국 측, 일본 측과 함께 3국 협력을 추동하여 행장을 정비하고 새 출발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조선반도 정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은 시종일관 동북아 정세에서 안정의 힘이었고, 지금까지는 물론 앞으로도 반도 정세 완화를 위해 계속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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