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8 10:15:48 출처:CRI
편집:李明兰

10년간 공기질을 기록해 온 스자좡 노인

매일 아침 8시가 되면 왕루춘(王汝春) 노인은 어김없이 하늘을 촬영해 이날 공기질을 기록한다.

“2014년 초부터 매일 사진 한 장씩 찍기 시작했는데 올해로 이미 10년째입니다.”

‘하늘촬영사’는 10년간 스자좡 하늘의 변화를 목격했다.

10년 전의 스자좡은 중국 공기질 오염이 가장 심각한 도시 중의 하나였다.

“당시 하루종일 스모그 날씨가 계속되었고 저는 바깥출입을 자제했습니다. 목이 칼칼하고 아팠거든요.”

그 후 매일 촬영을 통해 왕루춘 노인은 공기질의 변화를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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