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시진핑 총서기가 상하이시를 시찰했다. 

제18차 당대표대회 이래 시진핑 총서기는 여러차례 상하이를 찾았는데, 매번 중요한 시점이였다. 

2014년 5월 시진핑 총서기는 상하이  아시아 상호 협력 및 신뢰 조치 회의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상하이를 시찰했다. 성립된지 8개월인 중국 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는 그때 시진핑 총서기가 시찰하는 중점 중 하나였다. 

2017년 10월 제19차 당대표대회가 폐막한지 단 일주일이 지난뒤 총서기는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과 함께 특별히 상하이와 저장(浙江) 자싱(嘉興)을 찾아 상하이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회의장소와 저장 자싱 남호 홍선을 참배했다. 

2018년 11월 제1회 수입박람회 개막식 및 관련 행사에 참석한 뒤 총서기는 상하이를 찾아 개혁개방 40주년이라는 이 중요한 시점에 상하의 개혁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듬해 11월 당중앙위원회 제19기 제4차 전원회의가 금방 폐막하자 총서기는 또 한번 상하이를 찾아 사회주의현대화 국제도시의 거버넌스 능력과 수준을 제고하도록 요구했다. 

2020년 11월 총서기는 상하이에서 열린 푸둥(浦東) 개발 30주년 경축대회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고 푸둥신구 개혁개방의 새로운 중대한 임무를 부여했다. 

상하이에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총서기는 이곳을 찾을 때마다 중요한 배치를 해왔다. 

그는 상하이에서 국제경제센터, 금융센터, 무역센터, 항공운수센터, 과학기술혁신센터 등 "5개 선터" 건설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올해는 제20차 당대표대회 정신을 전면 이행하는 첫 해이자 개혁개방 45주년이고, 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 성립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총서기는 또 한번 상하이를 고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