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오후 중국 상무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수줴팅(束珏婷) 보도 대변인이 중국-베트남, 중일한, 중국-호주 등 국가 간 경제무역 핫 이슈에 관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최근 제10차 중일한 외무장관회의에서 중공중앙정치위원인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중일한 3국은 호혜상생을 계속 창도하고 중일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수줴팅 대변인은 중국은 중일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며 앞서 3자는 전면적이고 수준 높고 호혜적이며 자체 가치를 가진 중일한 자유무역협정을 달성할데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기반으로 화물무역과 서비스무역, 투자 자유화 수준과 규칙 기준을 한층 제고해 "RCEP+"의 자유무역협정을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수줴팅 대변인은 중일한 3국 산업은 연관성이 높고 경제적 상호 보완성이 강하기에 중일한 자유무역협정이 달성되면 기존의 자유무역협력 기초에서 3국의 시장을 확대 개방하고 무역장벽을 낮추며 무역투자를 늘리고 비즈니스환경을 최적화하도록 추동할 것이며 3국 기업과 국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RCEP가 전면 발효되면서 중일한 자유무역협정 협상 재개를 위해 긍정적인 여건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어 중국은 일본, 한국과 함께 하루빨리 협상을 재개하도록 추진함으로써 역내 및 세계 경제의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긍정적인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