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7 10:39:31 출처:cri
편집:宋辉

글로벌 경제 그래프에서 보는 중국 경제

"중국의 전기자동차센터에서 독일 폭스바겐사의 엔지니어들이 생산속도 향상의 시사점을 찾았다..."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 사이트에 게재된 <서구의 자동차기업, 중국의 전기자동차 업계 배우고 따라잡기>라는 내용의 글 중의 한 대목이다. 

중국의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8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활발하게 발전하는 중국 경제의 축도이다. 

경제성장속도는 직관적인 지표이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중국의 경제는 동기대비 5.2% 성장했다. 동시기 미국의 경제는 동기대비 2.4%, 유로존의 경제는 동기대비 0.5% 성장했다. 

국제통화기금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최근 2023년 중국 경제의 성장 예기치를 각기 5.4%와 5.2% 상향 조정했다. JP모건 체이스와 JP모건 스탠리, 씨티(Citi)그룹 등 기구들도 연이어 올해 중국 경제 성장 예기치를 5% 이상으로 상향조정했다. 국제통화기금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 경제의 기여율이 3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다국가회사는 시장 상황을 가장 예민하게 포착한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의 신규 설립 외국투자기업은 4만 1947개로 동기대비 32.1% 성장했다. 많은 다국가회사는 중국 사업이 아주 편리하다고 말한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산업 분류가 가장 구전하고 산업체계가 가장 완정한 제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규모가 1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6년 연속 세계 제1의 화물무역국으로 되었으며 중국의 연구개발 인원의 규모는 다년간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고 현지의 혁신력이 꾸준히 향상하고 있다. 이는 다국가 회사들이 중국 사업이 아주 편리하다고 하는 이유이다. 

편리는 이익을 동반한다. 중국은 세계 제2대 소비시장이고 최대의 온라인 소매시장이다. 최근 5년 동안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수익율은 9.1%로 예상된다. 구미에서 이 수치는 3% 정도이며 브라질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등 신흥경제체에서 이 수치는 4%에서 8% 사이이다. 중국에서 외국투자의 수익율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이 유치한 외자가 동기대비 줄어들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상황이다. 경제협력기구가 7월 발표한 보고서의 대체적인 예상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세계외국인 투자가 동기대비 25% 줄어들었다. 세계경제회복이 완만하고 세계다국가 투자가 부진한 상황에서 중국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의 신규설립 외국투자기업이 동기대비 32.1% 성장했으며 중국의 외국 투자유치는 저력이 아주 크다. 

중국에 대한 일부 선진국의 직접투자가 대폭 성장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캐나다와 영국, 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의 대 중국 투자는 각기 110.3%와 94.6%, 90%, 66.1%, 33% 성장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오늘날 중국은 "세계의 공장"일 뿐만 아니라 녹색발전과 디지털경제 등 영역의 선두주자로 세계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있다. 

중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규모는 세계 3분의 1 이상이며 풍력발전과 수력발전, 태양광발전, 바이오매스 발전의 규모는 모두 세계 1위이다.

중국의 디지털 경제 또한 신속하게 발전하여 총 규모가 세계 2위를 차지하며 인터넷 응용과 네티즌 규모, AI발전 등에서 세계 앞자리를 차지한다. 다국가 전자상거래를 볼때 한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한국의 다국가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중국 기업의 점유율이 50%에 육박했으며 미국은 30% 정도이다. 2014년 한국인의 중국 해외직구 규모는 미국 해외직구 규모의 5분의 1에 불과했다. 

더 심층적으로 볼때 오늘날 세계경제가 고 인플레이션과 지정학 정치의 충돌, 에너지와 식량위기 등 많은 도전에 놓여 있어 "안정"은 희소자원으로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 정책적으로 볼때 일부 서구 나라는 정책이 "급 커브"를 하는 것과 달리 중국의 경제정책은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발전 이념으로 볼때 일부 서구 나라가 "디커플링"을 하는 것과 달리 중국은 줄곧 공동발전과 개방형 세계경제 건설 공동의 현대화 실현을 강조하고 있다. 

글로벌 좌표에서 보면 중국 경제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볼수 있다. 죠지·부시 미중관계기금회 네일·부시 회장은 중국 경제는 탄력이 크며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익한 요소를 보유하고 있고 정부는 정책 조율의 도구가 충족하기 때문에 중국의 경제에 아주 낙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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