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이 12월 6일 중난하이(中南海)에서 당외 인사 좌담회를 소집하고 올해 경제정세 및 내년 경제업무와 관련해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상공연합회 관계자, 무소속인사 대표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가 좌담회를 주재하고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내년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이고 '14.5'계획의 관건적인 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하고 중국공산당 20차 전당대회와 20기 2중전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안정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전반적 기조를 견지하고 완정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새발전이념을 관철하고 새발전 국면을 다그쳐 구축하며 질적 발전을 착실하게 추동하고 개혁개방을 전면적이고 깊이있게 진행하며 고수준 과학기술의 자립과 자강을 추동하고 거시적 조절강도를 늘리고 내적 수요를 일괄적으로 배치하고 확대하며 공급측 구조개혁을 깊이있게 진행하고 신형도시화와 향촌의 전면진흥, 질적 발전과 고수준 안보를 통일적으로 배치해 경제활력을 확실하게 증강시키고 리스크를 해소하며 사회적 예상치를 개선해 민생 복지를 늘리고 사회안정을 유지하며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담회에서 국민당혁명위원회 중앙위원회 주석, 민주동맹 중앙위원회 주석, 민주건국회 중앙위원회 주석, 민주추진회 중앙위원회 주석, 농공민주당 중앙위원회 주석, 치공당 중앙위원회 주석, 93학사 중앙위원회 주석, 대만민주자치동맹 중앙위원회 주석, 전국상공연합회 주석, 무소속인사 대표가 선후하여 발언했다. 

모두의 발언을 청취한 후 시진핑 주석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모두들 올해 경제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고 내년 경제사업에 대해 좋은 의견과 건의들을 많이 내놓았다며 열심히 연구하고 받아들일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