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 파비우스: 당시 기후변화 파리회의 의장]
"기억이 선명합니다. 시진핑 주석이 국가주석 취임 전에 제가 한가지 질문을 했었지요. 중국이 향후 10년간 직면하게 될 두세가지 중대한 문제는 무엇입니까 라구요. 그는 환경과 오염문제를 강조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취임 후 이런 문제의 중요성을 더 깊이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세계 기후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대화가 20여년간 개최되었고 세계 각국은 열띤 토론을 펼쳤지만 실질적인 감축 방안은 끝내 도출해 내지 못했다.
[로랑 파비우스: 당시 기후변화 파리회의 의장]
"최대 난점은 195개 나라들이 모두 이 합의서에 서명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모든 나라가 동의해야 하고 어느 한 나라가 반대해도 그 나라가 아주 작은 나라라 해도 합의는 성사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