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1 17:54:38 출처:cri
편집:李香兰

미국, 또 신장의 이른바 인권을 구실로 제재...외교부, 중국은 단호히 반제조치 취할 것

마오닝(毛寧)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또 이른바 신장(新疆) 인권을 구실로 삼아 중국 기업과 인원들에 대한 제재를 단행한 데 대해 단호히 반대했으며 이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그는 중국은 중국 공민과 기업의 정당한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단호한 반제(反制)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오닝 대변인은 신장의 발전 성과가 잘 알려져 있으며 중국의 신장 관리 정책이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박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장의 이른바 '종족멸종',  '강제노동'은 중국을 탄압하기 위한 미국의 세기적인 거짓말로 이미 사실과 진실이 폭로된 지 오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측은 국내법에 따라 중국의 실체와 인원을 제재 리스트에 포함시켜,이를 통해 신장의 번영과 안정을 파괴하고 중국의 발전을 탄압하려 하여 "신장으로 중국을 제압"하기 위한  험악한 속셈을 충분히 드러냈다고 말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미국 내 인권문제는 비일비재하고 국제인권기록이 열악하다며 미국이 인권문제에 진정으로 관심을 가진다면 자국 내 인종차별, 총기폭력, 마약 남발 등을 확실히 해결해야 한다며  가자 인도적 재난이 범람되는 상황에서 안보리의 인도적 휴전 촉구 결의 채택을 홀로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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