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8 14:30:59 출처:CRI
편집:林凤海

中, "일대일로" 공동건설 시리즈 청서 발표

12월 15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브리핑을 가지고 "일대일로" 건설 추진 사업지도소조사무실이 해당 부처와 함께 연구 편찬한 "일대일로" 공동건설 민심상통, 녹색실크로드, 중의약 국제협력, 중국-아세안발전, 중국-아프리카발전, 중국-라틴미주발전 등 시리즈 청서를 공식 발표했다. 이 여섯부의 청서는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들이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동 향유 등 중요 지도원칙을 견지한 생동한 실천을 체계적으로 총화하고 향후 협력 발전에 대해 전망했다. 

여섯부의 청서 내용을 보면 중국-라오스 철도, 자카르타-반둥 철도와 같은 고품질 인프라가 있는가 하면 "균초" "노반공방" "광명행" 등 브랜드 공정도 있으며 아프리카 나라들을 위해 건설한 수리인프라, 직업기술학교, 사회보장주택 등 "작고 아름다운" 프로젝트도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쉬젠핑(徐建平) 지역개방사(司) 사장은 청서를 해독하면서 다섯개의 관건 한자를 꼽았다. 즉 함께 할 "공(共)", 통할 "통(通)", 새 "신(新)", 느낄 "감(感)", 멀 "원(遠)"이다. 

그의 말이다. 

음향1

"여섯부의 청서는 중국과 공동 건설 국가들이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동 향유 등 중요 지도원칙을 견지한 생동한 실천을 체계적으로 총화하고 중국과 공동 건설 국가들이 '하드 연통(聯通)' '소프트 연통' '마음 연통'을 총괄 추진한 협력성과를 총화했으며 녹색발전, 중의약 등 새 협력영역의 풍성한 성과를 총화했습니다. 이는 중국과 공동 건설 국가 인민간 협력성과 공유를 충분히 구현했습니다."

청서는 아세안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서 중요한 동반자로 10년간 중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일대일로" 공동 건설 기본틀 안에서 호혜상생의 경제무역동반자관계를 적극 발전시켰으며 경제무역 협력성과가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연속 14년간 아세안 최대 무역동반자 지위를 고수했으며 양자는 연속 3년간 서로 최대 무역동반자로 되었다. 양자간 화물무역액은 2013년의 4436억 달러에서 2022년의 9753억 달러로 1.2배 증가했다. 중국과 아세안 국가들은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의 전면 실시를 공동 추동해 역내 경제협력에 강한 동력을 부여했다. 

쉬젠핑 사장은 향후 중국은 아세안 국가들과 함께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동 향유 원칙을 견지하고 손잡고 더욱 근성이 강한 산업망과 공급망 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경제무역 협력의 수준을 집중 향상해 중국과 아세안 "일대일로" 공동건설 고품질 발전이 꾸준히 새롭고 더 큰 성과를 이룩하도록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향2

"중국은 아세안 국가의 우세 특색제품 수입을 계속 확대하고 아세안과 중간품목 무역규모를 확대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국경 전자상거래, 디지털무역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형식과 새로운 모델을 공동으로 육성 및 확장하고 화물 무역과 서비스 무역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할 것입니다. 고품질 해외 경제무역 협력 구역을 공동 건설하고 경제 무역 혁신 및 발전을 위한 시범 단지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산업망과 공급망의 심층적인 통합을 촉진할 것입니다. 전기차, 태양광 등 분야의 녹색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녹색 산업 단지를 공동으로 건설하며 녹색 산업망과 공급망 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방출하고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버전 3.0 협상을 계기로 무역투자 자유화, 편리화 수준을 더욱 향상시킬 것입니다."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중요한 내용으로 청서는 지난 10년 동안 녹색 실크로드 건설이 긍정적인 결과를 달성했으며 녹색 개발 이념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국제 협력 플랫폼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실용적인 협력 조치가 계속 심화되고 녹색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선명한 바탕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갓 끝난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8차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중국 정부는 녹색 실크로드 건설을 계속 추진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생물다양성 상실, 기후변화 등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하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구촌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추이단단(崔丹丹) 생태환경부 국제협력사 2급 순시원은 이렇게 말했다. 

음향3

"'일대일로' 기후변화대응 남남협력계획을 계속 시행하고 기후변화대응 남남협력 '아프리카 라이트벨트' 프로젝트를 개발 시행하며 기후변화대응 남남협력 교육과정을 개최하고 공동 건설 국가에 필요한 자금, 기술 및 능력 지원을 제공하며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이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입니다. '생물다양성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다중 양자 플랫폼 메커니즘에 의존하여 생물다양성 분야의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며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의 시행을 촉진하고 쿤밍 생물다양성 기금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공동 건설 국가 생물다양성 관련 전략 계획의 제정과 수정, 능력건설 강화, 정보 교류, 자금 프로젝트 접목 등 사업을 지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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