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9 10:39:55 출처:原创
편집:朴仙花

중국의 '관건적인 한 수', 세계에 얼마나 중요할가

"개혁개방 이후 폭스바겐은 줄곧 중국 자동차 산업의 중요한 일원이었습니다. '중국에서, 중국을 위해'란 전략을 기반으로 앞으로 우리는 현지 혁신 역량을 더 잘 활용하고 중국 소비자의 요구에 더 민첩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18일 베르트 독일 폭스바겐(중국)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본 방송국 기자와 이렇게 말했다. 

올해는 중국 개혁개방 45주년이 되는 해이다. 개혁개방은 중국의 면모를 깊이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윈윈의 기회를 가져다 줬다. 특히 지난 10년간 중국은 더욱 적극적이고 주동적인 개방전략을 실시해 폭스바겐과 같은 다국 회사들은 이로부터  풍성한 보답을 받았다.

22개의 자유무역구를 건설하고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을 가속화하며 외국인 투자에 대한 네거티브 리스트를 지속적으로 줄이고 '외국인 투자법'을 출범하고 고품질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는 등...지난 10년 동안 중국은 상품 및 요소의 유동적 개방에서 규칙, 규제, 관리, 표준 등 제도적 개방을 실시해 '대외개방은 중국 발전에서 관건적인 한 수'임을 증명했다.

그렇다면 높은 수준의 개방을 실시하는 중국이 세계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할가?

중국의 개방형 경제가 가져온 첫 번째는 경제성장에 대한 실질적인 기여이다. 지난 10년 동안 중국 경제가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3%에서 18%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연평균 기여율은 30%를 초과했다. 중국은 이미 140여 개 국가와 지역의 주요 무역 파트너가 되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도 중국 경제의 기여율이 3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부터 중국은 줄곧 세계 경제 성장의 중요한 엔진이고 이는 세계 경제 회복이 부진한 지금 특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의 개방은 여전히 녹색화, 디지털화 등 경제 발전의 흐름을 주도하는 개방이다. 화물 수출 1위 국가로서 중국의 국제 점유율은 2022년 14.7%로 증가했다. 올해 들어 중국의 '신(新) 3종'(전동 유인자동차,리튬전지, 태양전지) 열풍이 세계적으로 일고 있다. 닛케이 뉴스사이트는 최근 기고문에서 녹색 과학기술 제품의 활발한 발전으로 중국이 세계 최대 화물 무역 수출국의 위치를 확고히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중국의 디지털 경제는 GDP의 41.5%를 차지하여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인공지능, 신에너지, 생명공학 등 분야에서 중국은 모두 큰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1위 진영 심지어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중국 기업은 아세안 최초의 5G 스마트 병원 건설을 도왔고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디지털 스마트 물류관리 시스템은 나이지리아 사람들이 온라인 쇼핑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라틴 아메리카에서 중국은 브라질, 에콰도르 등 나라와 디지털 기술협력을 진행해 아마존 열대우림 생태계와 같은 환경 보호를 돕고 있다…중국의 디지털 기술 발전은 세계 각국 인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으며 세계 경제 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중국이 줄곧 실행해 온 대외개방 이념과 개방적인 세계 경제 건설의 노력이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에 새 기상을 가져다 준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일대일로' 공동 건설 이니셔티브,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의  제기에서 수입박람회, 서비스 무역 박람회와 같은 일련의 국제 전시회 개최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의 체결과 실시,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CPTPP)' 및 '디지털 경제동반자 협정(DEPA)'의 가입 촉진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시종일관 공동 상의, 공동 건설 및 공동 향유를 견지했으며 세계가 중국의 기회를 공유하는 것을 환영했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예로 들면, 지난 10년 동안 거의 1조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고 공동 건설 국가를 위해 총 42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약 4천만 명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했다. 이는 중국의 글로벌 거버넌스 개념에 대한 생동한 해석으로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다. 

"중국의 개방 문호는 닫히지 않고 갈수록 커질 것이다." 갓 폐막한 중국 2023년 중앙경제업무회의는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확대'를 위한 일련의 새로운 조치를 제기했다. 대외무역 새 모멘텀 육성을 가속화하는 것부터 통신, 의료 등 서비스 산업의 시장진입 완화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국제 고표준 경제무역 규칙에 대한 벤치마크에 이르기까지 ...세계는 중국의 '관건적인 한 수'와 그로 인한 더 많은 기회를 기대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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